[평창군뉴스]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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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민선8기 3년 주요성과 및 공약 추진 보고회
저출산·인구 감소·지역 소멸 극복 군정 역량 결집


【평창】 ‘다 키워드림, 1억5천 평창 플랜’의 내실있는 추진에 평창군정 역량이 집중된다.
군은 16일 평창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임성원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3주년 주요 성과 및 공약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전면 시행중인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 플랜’이 궁극적으로 저출산,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극약처방이 되도록 총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1억5천 평창플랜’은 군이 신생아 1명에게 성장 단계별로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대규모 행정지원 시책이다.
보고회에서는 495억원 규모 올림픽플라자 건립,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유치 등 올림픽 도시 평창 브랜드 가치 제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인재개발원 건립 및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지원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이 성과로 제시됐다.
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선정 국비 79억원 확보, 공공주택 4곳 292세대 정주 여건 확충,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326억원 투입,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연간 5,325농가 166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7곳과 농기계임대사업소 6곳 확대, 농산물 가공시설 17곳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440억원, 2024년도 평창군 관광객 1,768만명 달성 등도 다양한 분야 노력의 결과로 평가됐다.
민선 8기 공약은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비전으로 5대 목표, 15개 이행과제 105개 사업으로 추진돼 59개 공약 사업이 완료돼 60.2%의 실적을 기록했고, 민선 8기 내 추진이 어려워 공약 폐기된 7개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39개 공약 사업은 정상 추진돼 이행률이 84%에 달한다.
심재국 군수는 “민선 8기 3년간 추진해 온 방향성을 유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마무리하겠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은 완성의 시간이자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공약 사업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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