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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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책보고회…47건 9,170억원 확보 목표
국도비 확보 추진단·민간협력지원단 협력 도모
【원주】원주시가 각 부서에서 발굴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열중한다.
시는 2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건 9,170억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 방향을 점검한다.
특히 시는 올해 초 구성한 ‘원주시 국도비 확보 추진단’과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쟁점 사항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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