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김진태 지사, 평창대관령음악제 상주, 도정현안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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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에 맞춰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평창, 태백, 정선, 강릉 일원에 상주한다.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양성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를 주제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와 강원 전역에서 개최된다.

김진태 지사는 음악제 개막 공연 ‘부활’을 시작으로 4일간 주요 공연에 연이어 참석해 예술감독과 출연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문화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음악제 외에도 평창, 태백, 정선, 강릉 등 주변 시·군의 현안을 함께 점검한다.

24일에는 태백 스마트 경로당 3호점을 방문한 후 강원일보 주최로 정선 강원랜드에서 열리는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에 참석해 폐광지 경제진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한다. 25일에는 대한민국 여름 배추의 90%를 재배하는 평창 고랭지 배추 재배지를 점검한다.

김진태 지사는 “취임 직후 평창대관령음악제에 들어가는 예산을 일부 조정했지만 기업과 개인의 후원, 티켓 판매수익이 확대되면서 전체 예산 규모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로 전환됐다”며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세계적인 음악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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