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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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바다 중앙시장 야시장.

【동해】동해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도째비골, 추암해변 등 기존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를 개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20억5,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추암해변에 추암 출렁다리, 추암조각공원의 야간 조명 및 여명의 빛 테마파크는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 개장, 야간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맞춤형 야간 콘텐츠를 도입한다. 동쪽바다 중앙시장도 야시장을 지난 5일 개장,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 입구(중앙시장길 12 일원)~중앙광장까지 약 150m 구간에서 열린다.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운영일을 매주 금·토요일로 확대, 더 많은 방문객에게 야시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존 야간관광 인프라에 문화, 공연, 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가미해 동해시만의 매력적인 야간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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