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한국관광을 빛낼 주역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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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 나서
올해 관광지·지역특화 콘텐츠 등 대국민 후보 추천

◇‘2022 한국관광의별’ 시상식에서 강릉시가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으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일보DB>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6일까지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대국민 후보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관광지와 관광 콘텐츠, 관광발전 기여자 등 총 3개 부문 10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국민 참여 이벤트는 올해의 관광지, 유망관광지, 지역특화 콘텐츠, 지역상생 관광모델, 혁신 관광정책, 관광산업 발전 기여자(기업 포함), 명예 공헌 인물, 홍보 미디어 등 8개 분야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민 추천과 전국 지자체 추천을 통해 접수된 후보들은 전문평가단의 엄정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께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수상자(기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강원자치도에서는 2022년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이, 2023년 평창 와우미탄협동조합이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바 있다.

허소영 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대한민국 관광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 온 주역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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