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망상해변에서‘스파이크 향연’…제2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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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제2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 동해시배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총 75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스파이크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의 개회식 없이 26일부터 대회를 시작해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7일 경기 종료 후 단체상과 개인상, 베스트 유니폼상 등 각 부문 우수 선수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아름다운 망상해변과 해양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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