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횡성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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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한 민생현장 투어를 마무리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근면 삼배저수지를 시작으로 9일간 진행된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시즌3'가 23일 환경자원사업소 재활용선별장 방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민생현장 투어는 김명기 군수가 국·과장 및 각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가뭄과 폭염, 집중호우 등의 재난 취약지와 지역 현안, 민생 및 생활 현장까지 군정의 손길이 필요한 구석구석을 찾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워케이션센터와 청년 토마토농장 등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공간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소통의 시간에는 김 군수와 국·과장들이 주민들에게 다가가 직접 질문을 받고 그 자리에서 답변하는 즉문즉답 형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은 이번 민생투어에서 나온 주민애로사항과 정책건의사항 등은 관련부서를 통해 처리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민생현장 투어는 단순한 시찰이 아니라 군민이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군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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