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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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김홍규)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청소년문화학교 ‘우리끼리 직업체험 프로젝트’가 지난 24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조향사,플랜테리어 등 4개 분야의 직업인을 직업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직업별 활동내용, 관련 자격증, 업무 환경 등에 대해 배우고, 실습과 체험을 통해 직업의 생생한 면모를 경험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바리스타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면서 직업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직접 일하는 현장에서 일일 바리스타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학교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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