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춘천챔버뮤직소사이어티의 아홉번째  해설이 있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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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오후3시30분 문화예술회관, 전석 무료공연
기타리스트 김진택·신주헌, 첼리스트 이길재와 협연
2015년 창단 실내악 전문 연주, 클래식 대중화 앞장

◇춘천챔버뮤직소사이어티의 아홉번째 해설이 있는 음악회◇춘천챔버뮤직소사이어티의 아홉번째 해설이 있는 음악회

【춘천】춘천챔버뮤직소사이어티의 아홉번째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8월 9일 오후3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춘천챔버뮤직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춘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우리나라 최정상급 클래식기타리스트 김진택과 신주헌 그리고 첼리스트 이길재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우선 춘천챔버뮤직소사이어티가 기타리스트 김진택, 신주헌과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아랑훼즈 협주곡 등을 협연하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문을 열게 된다.

이어 김진택과 신주헌이 기타 듀오 무대를 선사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이효와 협연하며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OST 파가니니소나타 등을 들려준다.

이와함께 김진택과 신주헌이 첼리스트 이길재와 협연, 피아졸라의 탱고곡 등 클래식 기타의 주옥 같은 명곡을 연주하며 기타 특유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러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산 지휘자를 초청,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자간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리스트 김진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푸르지오아트홀 상주아티스트, 사단법인 희망의 소리 음악감독, 기타그룹 피에스타 리더 및 트리오라움 리더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신주헌은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기타를 전공하고 해양수산부 주관 ‘독도’ 음악 총괄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등에 출강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첼리스트 이길재는 현재 트리오 이백이 멤버이면서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한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효는 춘천시 신진예술인에 선정됐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심포님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국제유스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챔버 솔로이스트 단원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춘천챔버뮤직소사이어티는 공연예술학 박사이자 강원스트링오케스트라 지휘자인 허순구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창단된 실내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는 전문 연주 단체다.

2중주에서 챔버오케스트라 규모까지 다양한 연주 구성으로 다채로운 실내악의 매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 연주를 시도하며 연주자가 상상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음악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허순구 예술감독은 “전문연주자들의 예술적 교류와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지역 연주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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