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향로마을 새뜰마을사업…주민 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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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 발한동 향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주민 문화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향로마을 일원에 추진중인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명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골목길 정비 및 CCTV 설치 등 안전 확보 사업, 마을주차장 및 쉼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슬레이트 지붕 정비와 집수리 지원을 통한 주택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 문화 교육은 휴먼케어 사업의 일종으로, 향로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도자기공예, 생활공예, 바리스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향로마을의 새뜰마을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구도심 정비를 통해 동해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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