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도시 경쟁력 강화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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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주재로 '내년 신규 시책 보고회' 열어
글로벌기업 투자 유치 등 각 부서별 추진방안 모색

◇원주시 내년도 신규시책 보고회가 지난 2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경제·안전교통·문화교육·복지·환경·도시 분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가 중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의 주재로 ‘내년도 신규 시책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신규 시책을 발굴·추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신규 시책에는 글로벌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민선8기 경제기조를 이어가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모빌리티 국제표준인증(ISO) 지원과 국가 AI 의료데이터센터 원주 설립 등 인프라 확장 방안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주말 야시장·원주라면 페스타 개최 등 상권 활성화 방안과 지역 정착 청년 4배 통장·원주형 학생 전용 안심 통학버스 신설 등 정주여건 개선책이 논의됐다.

화물자동차 임시 주차장 조성과 도로조명 고효율 LED 설치, 기업도시·혁신도시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등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이밖에 자활근로자 헬스케어 지원사업과취약계층 아동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 행구동 천년나무 테마공원·치유의 숲 조성 등이 거론됐다.

시는 내부 검토와 사업계획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29일 두번째 시책보고회를 열고, 행정과 재정, 보건, 농업, 상하수도, 평생교육 분야 신규 시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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