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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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7일 1,000여명 참여 '착한소비왕 이벤트' 등 통해 총 6,000만여원 소비 추정

◇태백시(시장:이상호)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김승룡)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365세이프타운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에서 열렸다.

【태백】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태백 365세이프타운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캠프에 참여한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지역 음식점 등에서 6,000만여원 정도를 소비,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비 5만원 중 3만원을 지역상품권인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고 착한 소비왕 이벤트를 진행, 지역 음식점 등의 소비 활성화를 유도했다.

착한 소비왕은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모아 제출하면 3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경품 쿠폰 1장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또 가장 많은 소비를 한 기수별 1개 팀을 선정해 착한 소비왕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지난 1~2기에서 태백사랑상품권 942만원, 영수증 1103만여원 등 총 2,045만여원을 지역 146개 업체에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안전체험관은 영수증으로 제출하지 않은 소비를 포함하면 1~4기까지 총 6,000만여원 정도를 소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캠프 참가자들이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여행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365세이프타운의 매력을 알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대야 없는 태백의 서늘한 여름밤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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