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소방서(서장:이광순) 지역 내 태풍 등 자연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광순 서장이 대산지구, 횡성 섬강, 구방1지구, 둔내면 산사태 발생지, 하대지구, 읍상지구 등 지역 내 재난피해 우려지역 6곳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서는 출동로 및 대피경로 확보 여부 초기 대응 체계, 수방장비 지원 요청을 위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확인, 현지 주민 대상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안내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광순 서장은 "선제적인 점검과 대비가 가장 효과적인 재난 대응책"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