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제작 미술작품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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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아트·업사이클 미술놀이 수업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 향상

힐링아트 및 업사이클 미술놀이 작품 전시회힐링아트 및 업사이클 미술놀이 작품 전시회

【양구】양구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힐링아트 및 업사이클 미술놀이 작품을 모은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일까지 양구군가족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작품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힐링아트(라탄 및 글라스 아트)와 업사이클 미술놀이 수업의 결과물로, 아이들이 수개월 동안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바탕으로 전시 기획, 설치, 발표까지 함께 참여하며 창의력과 자존감,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학교 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의 기초 학습, 독서 지도, 숙제 지도, 신체 놀이 등을 포함한 공통 프로그램과 함께 특별활동으로 힐링아트, 업사이클 미술놀이, 보드게임, 영재큐브, 기초영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에는 줄넘기 등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잡힌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내 돌봄 수요와 자원을 반영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해 7월 양구군가족센터 1층에 개관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20명이 입소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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