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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창군과 지역사회가 군민들에게 지급되는 민생 소비 쿠폰 지원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이 경과했지만 아직 신청과 지급을 받지 못한 주민들이 파악되면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8개 읍·면 사무소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주민들이 접수처를 찾고 있다.

심 군수는 평창읍 하리 등 거동 불편 주민 가구를 방문해 직접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등 읍사무소까지 가지 못하는 주민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고령층·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독려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즉시 읍면에 전파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집중 운영 기간을 설정해 읍·면 복지팀과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해 주민 요청이 오기 전에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반장, 사회단체, 관계기관, SNS 등을 통해 이러한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심 군수는 “지역 사회의 모든 주체들이 나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완벽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