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는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경영론’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8월 17일까지 학생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일정 학점 이상을 누적하면 학위 또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열린 고등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 등 관련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온라인 학습과 병행해 10개 교과목(기존 학사 기준 30학점)을 이수하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학기에 개설하는 ‘평생교육경영론’은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으로,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한편, 학점은행제 학위취득 관련 정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해시에서 개설한 학습과정에 관한 문의는 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xxx-xxxx)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서 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학력을 보완하고,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