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다음달부터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프 SNS 후기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안전캠프는 기존 청소년 캠프에서 가족 참여형 캠프로 확대됐으며, 600여명의 참가자가 13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태백 관광명소, 지역 축제, 전통시장(야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안전캠프 SNS 후기 이벤트(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추진해 365세이프타운과 태백시를 적극 홍보하고 안전캠프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