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홍제동에 위치한 지역 식당인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30일(수) 토성경로당(회장 박영순)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복날 맞이 점심을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점심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 등을 함께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이번 복달임 행사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