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안흥 주민 주도 농천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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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횡성 안흥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농천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군은 30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횡성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한 안흥면 주민협의체는 공개모집과 지역 추천 등을 거쳐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 대표성을 갖춘 위원 32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지역현안 발굴과 미래발전전략 수립, 소규모 실천사업 기획 등 사업 전 과정이 주민 주도로 운영된다.

◇횡성군은 30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횡성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발전방향을 설계하는 참여형 계획모델로 강원도 내 읍면에서는 안흥면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흥면 주민들이 제시한 지역발전 방향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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