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군장병 향토문화 탐방으로 작전지역 이해·주민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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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둔지역 문화유산 체험 통해
정주인구 증가와 지역홍보 기대

◇양구군청 전경

【양구】양구군은 지역 주둔 군장병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향토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군장병들로 하여금 주둔지역에 대한 역사·문화·지리적 이해를 높이고, 강원특별자치도민화를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지역 명소 체험을 통해 '내 고장 알리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기적으로 주민등록 이전을 유도해 정주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달에는 180여명의 군장병이 탐방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구수목원,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등 지역 주요 문화예술시설과 안보·자연 관광지를 직접 탐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향후 만족도 조사와 후속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군장병 대상 문화·정주 유도 정책의 지속적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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