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태백·영월 주민사업체 7곳 '2025 관광두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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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전국 121개 사업체 선정

태백·영월지역 사업체 7곳이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 전국 21개 지역 주민사업체 45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태백에서는 1567물닭갈비와 감각살림, 사배마루협동조합, 주식회사꿈꾸는목장, 태백구문소힐링캠프 등 5곳이 포함됐다. 영월은 글마루평생교육원주식회사와 마을선생님협의회 등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사업체에는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1억1,000만원 내에서 교육과 견학, 컨설팅 등을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한다.
또 주민사업체가 창업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활동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영근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두레를 기반으로 진정한 로컬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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