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관광객과 주민 불편 초래했던 ‘방치된 영월역 자갈밭 광장’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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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방치된 영월역 자갈밭 광장’이 정비된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다음달 1일까지 영월역 광장 바닥 노면 정비공사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영월역사 정문 앞 광장 내 균열이 심한 콘크리트 구간의 자갈층을 걷어내고 평탄화 작업 및 포장처리를 진행한다.
앞서 영월역 광장은 바닥 마모로 자갈이 흩어져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이미지까지 훼손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코레일 충북본부 관계자는 “관광객 통행량이 많은 동선 위주로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며 “영월역이 이용객 편의 증진은 물론 강원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관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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