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회장:이용기) 산하 봉정경로당 봉사단(단장:이홍우)은 1일 봉정연꽃마을 농촌체험관 준공식 및 제9회 연꽃·천연염색 축제 개막식에서 식전공연으로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축제는 매년 열리는 봉정마을의 대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연꽃 감상은 물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정경로당 봉사단 20여명은 힘찬 난타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이홍우 단장은 “연당에서 피어난 연꽃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기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긴 난타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