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길은 낡아도 情은 그대로 … 홍천 어반 스케치 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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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화가 ‘시선을 이끄는 빛’ 전시회

【홍천】 홍천에서 활동 중인 이진영 화가의 ‘시선을 이끄는 빛’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이어진다.
홍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달 31일 개막됐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홍천 곳곳의 골목길, 낡은 집을 그린 어반 스케치 작품이 다수 전시됐다.
사실적인 묘사와 작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작품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진영 화가는 추계예술대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강원미술대전 특선·입선 수상 경력이 있다.
그는 “따뜻하고 정겨운 추억,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정,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고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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