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TV하이라이트-8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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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6일 밤 9:10)=오늘의 자연인 윤기원 씨의 산골 생활은 낭만 그 자체다. 손수 텃밭을 가꾸고 직접 산삼, 약초, 산나물을 채집하며 자연이 주는 풍요와 함께 살아간다. 마당에서는 닭과 유기견을 키우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기원 씨의 산골 생활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지금도 그는 영상을 통해 이곳에서의 낭만적인 삶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고향에서 낭만적인 삶을 살아가는 윤기원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BS 세계테마기행(6일 밤 8:40)=태국 맛의 본고장 콘깬으로 떠난다. ‘태국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북동부 이산 지역에서도 요리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콘깬. 들녘에선 모내기가 한창인 이곳 밥상에는 우리나라 김치처럼 솜땀이 매번 빠지지 않는다. 즉석에서 파파야를 쓱쓱 썰어 게 발효 액젓인 쁠라라를 넣으면 이산식 솜땀 완성된다. 또 다른 별미를 찾아간 곳은 베틀 짜는 할머니의 집. 닭고기에 코코넛 우유를 넣고 다양한 향신료로 맛을 내는 똠 카 까이를 맛본다. 마지막 여정은 콘깬의 대표적 관광 명소 우본랏 댐.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가면 바다만큼 넓은 댐의 웅장한 아름다움에 함께 빠져본다.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6일 밤 10:30)=가수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한 데 모였다. 특히 요즘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장훈은 스튜디오를 찾아 “요즘 MZ가 나를 좋아한다. 유튜브에 내 짤이 넘쳐나더라”며 즐거워한다. 김장훈의 독특한 창법이 밈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알리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건 바로 ‘꼬끼오’.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는 김장훈의 돌발행동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6일 오후 8:45)=오늘 유퀴즈를 찾은 주인공은 28년째 말벌만 연구한 국내 말벌 1인자 최문보 교수와 그의 1호 제자 김재희 연구원이다. 살인 말벌 ‘등검은 말벌’을 최초로 발견하게 된 사연부터 중학생 파브르 지섭군과 함께한 벌집 채집 현장까지 만나본다. 다음 손님은 밥상 위 독을 부르는 식품을 파헤치는 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 그와 함께 우리가 알지 못한 식습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며 이 교수의 건강식단도 배워본다. 마지막 손님은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윤경호다. 두 MC를 놀라게 한 신종 재담꾼 윤경호의 에피소드가 이번 방송에서 대방출된다.

◇OCN 내 안의 그놈

▣OCN 내 안의 그놈(6일 오후 5:20)=우연한 사고로 옥상에서 떨어지며 지나가던 조폭 두목 ‘판수’를 덮친 고등학생 ‘동현’.갑작스러운 사고로 영혼이 바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된다. 학교에서 심한 왕따를 당하며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던 동현의 몸 속에 들어간 판수는 분노의 다이어트로 대 변신에 성공하고, 동현을 무시하던 친구들에게 따끔한 한 방을 날린다. 점점 서로의 일상에 녹아든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유대감…두 사람은 다시 제 몸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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