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2025 춘천시 영어 스피치 대회' 참가자 2배 늘어…전국 대회 위상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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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선 접수 결과 268명 참가
춘천 외 거주 청소년 비율 58%
23일 시청서 본선 대회 개최

【춘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춘천시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가 지난해 대비 온라인 예선 참가자 숫자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전국 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2025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1대1 화상 영어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주)더존에듀캠(대표이사:윤성태)이 함께 한다.

특히 지난 6일 온라인 예선 접수 결과 이번 대회 참가자 수는 26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숫자로 특히 춘천 학생 113명, 타 지역 학생 155명의 분포를 보여 전국적으로 뜨거운 참가 열기를 나타냈다. 올해는 대회 부문에 고등부가 신설됐다.

본선 진출자는 영어 원어민, 교육 전문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13일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각 부문별 5명이 진출한다.

각 1부 1명씩을 뽑는 대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15만원)이 가려지며 본선 진출자는 모두 수상이 이뤄진다. 시상금 일부는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

본선 대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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