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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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아, 해수욕장 샤워장서 넘어져 머리 열상 발생
지혈과 드레싱 응급처치 시행 후 119구급대원에 환자 인계

【고성】 고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신속한 응급처치 시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김미영, 김윤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11일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부상자를 목격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 119에 구급차를 요청했다.
부상자는 5살 남아로, 샤워장에서 넘어지며 머리에 3cm 정도의 열상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김미영, 김윤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지혈과 드레싱 응급처치를 통해 다친 아이와 부모를 모두 안심시키며 무사히 119구급대원들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김진문 고성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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