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안철수 "민주, 李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정의와 근본·국민의 법감정을 쓰레기통에 처넣은 일에 박수…

본문

"입시비리, 뇌물, 횡령, 부당채용, 청탁, 직권남용 등 광복절 맞이로 온갖 범죄자들을 창고 대방출"
"8월 15일 광복 80주년, 국민임명식에서 이들이 또 얼마나 아양을 떨어댈지 기대하며 지켜보겠다"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李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정의와 근본, 국민의 법감정을 쓰레기통에 처넣은 일에 박수치는 매국 앞잡이들"이라고 맹비난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국 사면 침묵하는 앞잡이, 거대여당 민주당 의원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어제 李대통령의 광복절 매국 사면이 있었다"라며 "입시비리, 뇌물, 횡령, 부당채용, 청탁, 직권남용 등 광복절 맞이로 온갖 범죄자들을 창고 대방출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이 어떤 태도로 나올지 기다렸다"라며 "조국 사태 당시 ‘조금박해’가 있었듯이, 매국사면에 대해 결기 있게 따지는 분이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 단 한사람도 바른말을 하지 않았다. 침묵하거나, 왜 李대통령을 비난하냐고 도로 화를 내는 의원 뿐"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런 사람들을 보고 일제시대 우리 애국지사들은 '앞잡이'라고 지적했다"라며 "8월 15일 광복 80주년, 국민임명식에서 이들이 또 얼마나 아양을 떨어댈지 기대하며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34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