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평화의 소녀상 제막 10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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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연대와 평화의소녀상시민모임은 4일 원주 시청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의 날 기념 및 원주평화의 소녀상 제막 1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원주】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의 날 기념 및 원주평화의 소녀상 제막 10주년 행사가 14일 원주 시청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이선경 원주시민연대대표, 김금주 평화의소녀상시민모임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피해 최초 증언자인 김학순 할머니를 기리는 추모 의식이 진행됐다.

또 대한민국 실버태권도협회의 태권도 시범과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난타 공연, 시민 노래 공연이 열렸으며, 이날 참가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한국정부의 당당한 주권외교 이행을 촉구했다.

이선경 대표는 “과거를 기억하고, 지금이라도 일본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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