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혁명의 꿈 횡성에서 다시 피어난다...연극 '갑신의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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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혁명의 꿈이 횡성에서 다시 피어오른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상력이 어우러진 화제의 역사 판타지 연극 '갑신의거'를 공연한다.

◇갑신의거

'갑신의거'는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조선의 자주와 개화를 꿈꾸었던 갑신정변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실존 인물 김옥균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과거로 돌아가 미완의 혁명인 갑신정변에 재도전하는 이야기를 상상력 넘치게 그렸다.

관람은 중학생 이상(만 12세 이상) 가능하며 티켓은 21일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허태구 횡성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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