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서울~강릉 고속도로 경유지에 가톨릭관동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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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가톨릭관동대가 다음 달부터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고속버스의 경유지로 추가돼 수도권 학생들의 통학이 한층 수월해진다.

가톨릭관동대와 ㈜동부고속은 오는 26일 대학 마리아관에서 학생 통학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강릉 간 고속버스 노선 경유지로 대학을 추가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고속은 다음 달 1일부터 하루 6차례 운행하는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강릉고속터미널 간 고속버스를 대학 마리아관 앞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해 수도권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학교에서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돼 교통비 절감과 통학 시간 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이번 고속버스 개통은 학생들의 생활 밀착형 복지 향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통, 주거, 복지 전반에 걸친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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