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1조원대 유치 전망…시민 모두가 이뤄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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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12월 태백 청정메탄올과 핵심광물이 포함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 1년 8개월 만에 기획재정부의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며 “이번 예타 통과는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태백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제진흥사업과 지난해 유치가 확정된 태백URL을 포함하면 총 1조원대 대체 산업 유치가 전망, 시 개청 이래 유례없는 규모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제 태백은 과거 석탄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도시에서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완전히 거듭나게 된다”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폐광이라는 지역 소멸의 위기를 맞아 국회의원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합심해 태백URL, 청정메탄올, 산림목재클러스터, 경석 자원화 등 다양한 대체 산업 유치라는 새로운 기회로 바꿀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2027년까지 추진 중인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태백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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