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농악축제 10월 24~26일 ‘신바람’
본문
용평면·축제위원회 간담회...좁은 축제장 속사천 둔치로 확장
산골푸드 오마카세, 버스킹, 퍼레이드 등 행사 프로그램 다채


【평창】 제5회 평창농악축제가 오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용평면(면장:서윤숙)과 평창농악축제위원회(위원장:김태웅)는 지난 19일 용평면장실에서 올해 평창농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축제를 획기적인 변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평창농악축제가 전통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더해 농악축제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협소한 농악축제장 문제 해결을 위해 속사천 둔치로 축제장을 확장하기로 했다. 나흘에서 사흘로 짧아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버스킹 공연과 유명 셰프가 선보이는 ‘산골푸드 오마카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산골푸드 오마카세’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축제거리퍼레이드, 전통음식체험타운, 전통놀이체험공간, 퓨전국악공연,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등이 준비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용평면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담아 평창농악축제가 주민, 상인, 지역의 농악인들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