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 관광은 ‘관광택시’ 예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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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해시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관광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해 관광택시’ 개별예약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21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기존에는 KTX와 연계한 관광택시 예약 시스템만 운영했으나, 관광택시만 단독으로 이용하려는 관광객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예약 방식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재단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관광택시 관광상품 모객 여행사’를 모집, 현진여행사와 올레투어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사의 네이버 쇼핑 페이지에서 관광택시 상품을 예약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면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또 KTX와 함께 관광택시를 예약하고자 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4시간 8만원, 6시간 12만원, 10시간(1박 2일) 20만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이용객은 요금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관광택시를 통해 동해의 숨은 명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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