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정선 2명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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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씨 체험형 디지털 라이브커머스 아이디어로 대상
장려상은 조성심씨 친환경 캐릭터 에코탄이

【정선】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참가자 2명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가 공동주관한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19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열린 가운데 전미경씨가 대상을, 조성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정선 지역 여성의 창업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비 창업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미경씨는 정선지역 농업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라이브 커머스’ 아이디어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전 씨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려상을 수상한 조성심씨는 정선 사북·고한의 탄광 문화를 상징하는 친근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캐릭터 ‘에코탄이’를 제안했다. 조 씨의 아이디어는 지역 문화 보존과 환경 가치 확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 자원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성과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19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의 전미경씨가 대상을, 조성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19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의 전미경씨가 대상을, 조성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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