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교육복지 수요 고려한 교육복지사 배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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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시의원 주관 정책간담회서 제기
현행 학생 수 고려한 정원고정 개선해야

◇'원주지역 교육복지사 정원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최근 원주 행복한돌봄 교육장에서 권아름 원주시의원과 지역 교육복지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권아름 원주시의원은 최근 지역 내 교육복지사와 함께 ‘행복나눔교육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육복지사 배치가 현장 수요가 아닌 학생 수에 따른 정원 고정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실제 교육복지 수요와 맞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원주의 경우 학생 수 75명 이하 학교에서는 교육복지가 절실히 필요한 학생들이 있음에도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아 지원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주지역 교육복지사 정원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최근 원주 행복한돌봄 교육장에서 권아름 원주시의원과 지역 교육복지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수에 따른 정원 고정 방식이 아닌, 지역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배치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더욱이 내년부터 '학생맞춤 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서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에 제도 시행 이전부터 배치 확대 및 지원 방안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권아름 의원은 “교육복지사 정원 문제가 현장 교육복지에 심각한 제약이 되고 있음을 인식했다”며 “강원자치도교육청에 변화하는 교육복지 환경을 반영한 배치 확대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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