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스피디움 조직 슬림화 내실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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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총괄 대표이사 체제 전환
5개팀 운영, 서킷부문 본부장 공모예정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

【인제】인제스피디움이 조직 개편을 통해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25일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 경주장(서킷)과 호텔·콘도 등 리조트 사업을 나눠 ‘2인 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이정민(45·사진) 총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모기업의 어려운 여건에 따른 조직 슬림화 과정으로 해석되고 있다.

총괄 대표이사 외에 인제스피디움의 가장 큰 특징인 서킷부문은 본부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공석으로, 향후 공모 예정이다.

호텔부문은 권오출 총지배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조직은 서킷운영팀, 식음운영팀, 객실운영팀, 통합세일즈마케팅팀, 경영지원팀 등 5개팀으로 운영된다.

이정민 대표이사는 “인제스피디움을 전국적·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발전시키고,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비스컨설팅기업 노블리안 대표, 커넥트부산 호텔 총지배인, 제주 오션팰리스호텔 총지배인, 라마다서울 호텔 총지배인, 인제스피디움 호텔·리조트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 테이크호텔 서울·광명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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