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 프로그램 ‘나DO 한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화천에 거주하는 20~49세 1인 가구 청년 8명이며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의료원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영양관리 교육은 오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이론, 조리실습(비대면) 순으로 군보건의료원 내 식당에서 의료원 소속 전문 영양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조리실습에서는 양배추 오꼬노미야끼, 계란 꼬마김밥, 버섯 크림 파스타 등 혼자 스스로 만들기 쉬운 균형잡힌 메뉴 만들기 교육이 이어진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의 경우 다인가구에 비해 아침 결식률, 가공식품과 패스트 푸드 섭취 비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