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이번 주말 고성서 온 가족 즐기는 ‘그림자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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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문화의 집서 개최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그림자 인형극

◇고성군문화의집 전경.

【고성】 빛과 어둠, 전통, 현대가 어우러지는 그림자극이 이번 주말 고성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고성군은 6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문화의 집 3층에서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를 개최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별 비612가 준비한 무대다. 배우의 몸짓으로 만들어낸 그림자와 인형, 무대의 조화, 전통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공연장 내에는 포토존과 온라인 참여 행사인 ‘우리 아이들의 그림자극 이야기’도 추가로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연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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