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이번 주말 고성서 온 가족 즐기는 ‘그림자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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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문화의 집서 개최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그림자 인형극

【고성】 빛과 어둠, 전통, 현대가 어우러지는 그림자극이 이번 주말 고성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고성군은 6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문화의 집 3층에서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를 개최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별 비612가 준비한 무대다. 배우의 몸짓으로 만들어낸 그림자와 인형, 무대의 조화, 전통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공연장 내에는 포토존과 온라인 참여 행사인 ‘우리 아이들의 그림자극 이야기’도 추가로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연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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