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미래차 산업 거점도시' 도약 횡성 이모빌리티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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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미래차 산업의 거점도시' 횡성군을 알리는 이모빌리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5, 6일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횡성 미모빌리티 축제'에 34개 대학·기업·단체와 관람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지난 5, 6일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횡성 미모빌리티 축제' 참가자들이 자율주행 버스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횡성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개막식 후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등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모빌리티의 내일, 횡성에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래차 산업정책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주제관, EV 신차 전시관, 자율주행차·인공지능(AI)·가사현실(VR) 등 미래산업 전시관까지 총 3개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됐다.

특히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와 기아 EV 모델, BYD 전기차, 디피코 포트로 등 주요 완성차 전시장과 자율작업 트랙터, 농업용 전동동력운반차, 의료용 전동스쿠터 등 첨단 모빌리티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자율주행 버스 시승, 드론 축구 체험, 전국 미니카 경주대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횡성한우'와 더불어 횡성군이 '미래차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횡성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개막식에서 김명기 횡성군수가 환영사를 하기 위해 로봇개의 안내를 받으며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5일 횡성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개막식에서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신경호 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허장현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등 참석자들이 개막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지난 5일 횡성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개막식에서 김명기 횡성군수가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내빈들에게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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