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신한금융그룹, 인제 달뜨는마을에 전기버스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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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신월리 달뜨는마을 체험관서 버스 전달식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로 전기저상버스 및 승합차 지원

【인제】신한금융그룹이 오는 15일 인제군 남면 신월리 달뜨는마을 체험관에서 ‘달뜨는마을 영농조합 전기버스 전달식’을 개최한다.

달뜨는영농조합 전기버스 전달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인제군, 함께일하는재단이 협력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25인승 전기 저상버스 ‘꽃풀소 버스’와 9인승 전기 승합차 ‘달마중 버스’ 등 2대를 신월리 달뜨는마을 영농조합에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한 교통수단 제공을 넘어 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마을과 지속적으로 관계 맺는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접근성 강화라는데 사업의 의미가 있다.

두 버스는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달뜨는마을에서 열리는 ‘New Moon Festival(뉴문 페스티벌)’에서 첫 공식 운행에 나선다.

축제 기간 동안 서울-인제 간 왕복 및 신월리 달뜨는마을-인제읍(시내) 연결 노선에서 운영된다. 버스 운행은 모두 지역 주민 기사들이 직접 맡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기버스 전달은 지역 접근성을 높여 마을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동시에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으로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로컬브랜딩 확산과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인제군 남면 신월리 달뜨는마을에 전기버스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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