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댄스로 표현한다’

동해시 평생학습관은 특성화 프로그램(5차)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셔플댄스-독도사랑’을 개설하고, 오는 18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셔플댄스 교육을 통해 수강생이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동시에, 다음 달 열리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책축제 ‘독도는 우리 땅’ 셔플버스킹 공연에 나선다.

교육과정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평생학습관 헬스실에서 총 8회 진행된다.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수료 후에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5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 무대에 올라 플래시 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독도의 날’(10월 25일)과 맞물려 시민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시 평생학습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셔플댄스를 통해 생활 속 리듬과 활력을 찾고, 독도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