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철도공사 강원본부, 버려지는 자원 살려 환경 지키고, 지역에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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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상반기 코레일 낙산연수원 노후 물품 교체 과정에서 단순 폐기가 아닌 재활용을 선택, 지역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원목 티테이블 5개를 선별, 삼척시 3개 지역아동센터(반석·원덕·흥전)에 기부했다.
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원목 티테이블 기부를 하며 도서 20권을 함께 전달해 아동들의 독서 기회 확대와 작은 도서관 만들기에 기여했다.
최근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에는 강원본부 직원 10명이 참여해 물품 설치와 정리정돈까지 함께 진행하며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졌다.
박노주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회사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는 물론 아동들의 독서 환경 조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강원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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