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소방서, LS전선 동해공장 안전 컨설팅…추석 대비 화재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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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최근 LS전선 동해공장(동해시 송정동 소재)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과 공장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명절에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급증하고, 공장시설의 경우 가동 특성상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기 쉬워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는 공장 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점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높이 172m에 달하는 VCV타워와 신규 공장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와 근로자 대피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

동해소방서는 이번 활동 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판매·숙박시설 합동점검, 요양병원 등 노유자시설 안전컨설팅, 성묘철 화재예방 홍보 및 산불 예방 캠페인,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강윤혁 서장은 “추석 연휴는 자칫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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