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영북 밤새 폭우 …13일 오전 인제 현리교에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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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위 2.09m로 홍수주의보 수위 1.8m 넘어서

12일부터 현재까지 영북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제군 기린면 현리교 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전 7시 40분에 인제군 현리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제군 현리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1.8m, 홍수경보 수위는 2.3m이다. 또 홍수 재난 심각 단계 수위는 2.7m다.
8시20분 현재 현리교 수위는 2.09m로 홍수주의보 수위를 넘어 홍수경보 수위에 육박하고 있다. 12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영북지역 산간에만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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