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2025 춘천민예총 사진협회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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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

◇고학규 作 ‘히말라야 모래구름’

춘천민예총 사진협회 회원전이 오는 17일까지 문화공간 ‘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고학규, 권영걸, 강두환, 김남순, 김선영, 김은경, 김정열, 김진일, 김하정, 김홍열, 박민호, 박용환, 박인호, 성환우, 손현조, 신현용, 유관선, 유원표, 윤성진, 이수환, 이영준, 이철훈, 전영재, 최조룡, 함영식, 홍원기 등 26명의 회원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5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함영식 作 ‘동해’

전시는 자연과 인물, 그리고 일상의 풍경을 넘나들며 풍부한 시선과 감성을 전한다.

히말라야 설산 위를 유영하는 듯한 장엄한 구름을 담은 고학규의 ‘히말라야 고래구름’부터 바다 위에서 춤추듯 서 있는 나무들을 고요하게 포착한 김정열의 ‘댄싱트리’, 소박한 공간 속에서 빛과 표정을 통해 따뜻한 시선을 전하는 신현용의 ‘소녀’, 청초한 봄꽃의 생명력을 담은 최조룡의 ‘깽깽이풀’, 일상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한 함영식의 ‘동해’까지. 자연과 삶이 지닌 또 다른 얼굴이 관객에게 전한다.

◇김정열 作 ‘댄싱트리’

이철훈 춘천민예총 사진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물, 일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편안히 찾아와 사진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용 作 ‘소녀’◇최조룡 作 ‘깽깽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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