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 강릉 가뭄 극복 위해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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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2ℓ 생수 3360병 전달
도내 지자체 간 상생 협력 강화

【양구】양구군은 지난 12일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2ℓ 생수 3360병, 총 약 7톤 분량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가뭄으로 큰 불편을 겪고 계신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구군은 앞으로도 도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떤 재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도내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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