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 지역 내 석호·하천 환경 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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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 5개소와 하천 12개소 대상
쓰레기 수거 비롯 습지 관리 병행 추진

【고성】 고성군이 지역 내 석호와 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관리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21일까지 ‘2025년 석호 및 하천·하구 부유 쓰레기 수거사업(2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포함 총 1억9,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화진포호, 송지호, 광포호, 천진호, 봉포호 등 석호 5개소와 남천, 북천, 교동천, 초계천, 자산천, 산북천, 배봉천, 오호천, 삼포천, 문암천, 천진천, 용촌천 등 하천 12개소다. 군은 집중 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부유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석호 주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의 습지 관리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거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석호와 하천 주변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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