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강원도내 미용인들 횡성서 최신 기술과 가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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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강원도내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가량을 겨루는 축제가 횡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6일 횡성군에 따르면 (사)대한미용사회 강원특별자치도회(지회장:김은주)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총 192명이 참가해 헤어(기능, 컷, 스타일링)와 메이크업(페이스, 바디), 네일아트(매니큐어, 인조네일) 등 3개 부문에서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뤘다. 또 대회와 함께 열린 축하 헤어쇼에서는 도내 미용인들이 머리카락을 활용해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문 모델이 착용해 선보이며 미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했다. 특히 올해는 '횡성 8대 명품'을 테마로 지역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공연으로 꾸며져 지역의 정체성과 미용예술의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은주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강원도 미용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전국대회 입상으로 이어져 강원도 미용인들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횡성의 8대 명품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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