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상공회의소, 가뭄 장기화 대응 금융기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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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상공회의소는 16일 강릉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금융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은행 강릉본부를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 관계자들과 강릉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영동지역의 경제동향 브리핑 △지역 기업들의 피해 현황 공유 및 건의 △금융기관의 지원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 조달 문제, 운영비 증가, 생산 차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피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금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민·관·금융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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